산드로 로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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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드로 로셀은 FC 바르셀로나의 전 회장이다. 그는 2003년 조안 라포르타의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출마를 도왔고, 2005년 스포츠 부회장직에서 사임했다. 2010년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2014년까지 재임했으며, 재임 기간 동안 라리가, UEFA 챔피언스 리그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다. 네이마르 영입 관련 자금 횡령 혐의로 회장직에서 사임했으며, 이후에도 브라질 축구 연맹과의 관계, 카타르 재단 스폰서십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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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로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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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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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이름 | Alexandre Rosell i Feliu |
출생일 | 1964년 3월 6일 |
출생지 |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
배우자 | 마르타 피네다 |
모교 | ESADE |
국적 | 스페인 |
직업 | 사업가 |
FC 바르셀로나 회장 | |
임기 시작 | 2010년 7월 1일 |
임기 종료 | 2014년 1월 23일 |
이전 | 조안 라포르타 |
이후 | 조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
2. FC 바르셀로나 회장 이전 경력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FC 바르셀로나의 팬이었다.[33]
2. 1. 2003년 FC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참여
조안 라포르타와 로셀은 2003년 FC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에서 라포르타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라포르타는 압도적인 다수로 당선되었고, 로셀은 선거 공약이었던 데이비드 베컴을 클럽으로 데려오려고 시도했다. 당시 로셀은 이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고 "80% 확신"한다고 주장했다.[5] 그러나 베컴은 바르셀로나의 숙명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6]그 결과 바르셀로나 이사회는 브라질 스타 호나우지뉴를 파리 생제르맹에서 영입하려고 했다. 카탈루냐 클럽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베컴)의 대체 선수로 호나우지뉴를 원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라질 선수 영입을 놓고 경쟁했다. 재정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던 시기에 호나우지뉴의 영입은 바르셀로나에게 매우 중요했다. 전 나이키 브라질 임원이었던 로셀과의 친분 때문에 호나우지뉴가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대신 바르셀로나와 계약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7]
2. 2. 2005년 스포츠 부회장직 사임
2005년 6월, 로셀은 바르셀로나가 2004-05 시즌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안 라포르타 회장이 당초 계획을 제대로 실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스포츠 부문 부회장직을 사임했다.[38] 2006년 봄, 바르셀로나가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려던 시점에 "현실 세계에 어서 오세요"(스페인어: Benvingut al món real)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이는 사임 당시 라포르타와의 불화를 폭로하며 라포르타 회장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여겨졌다.[39]2006년, 라포르타의 임기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클럽 회원들의 이의 제기로 회장 선거가 열렸지만, 로셀은 출마하지 않았다. 그는 장래 회장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절대 안 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40]
부회장 사임 후, 로셀은 라포르타의 클럽 운영 방식을 비판하며 "클럽 전체가 완전히 무질서하다"고 주장했다.[41] 그러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선임과 유니세프와의 스폰서 계약 체결은 지지했다.[41]
3. FC 바르셀로나 회장
2008년 6월 27일, 로셀은 호안 라포르타의 임기가 만료되는 2010년 FC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당시 클럽 운영에 대해 독자성이 없고, 투명성이 없으며, 민주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38] 로셀은 오리올 지랄트가 제출한 라포르타 불신임 동의를 지지했고, 라포르타는 로셀을 고소했다.[42]
2010년 6월 13일, 로셀은 클럽 소시오들로부터 61.35%의 득표율을 얻어 회장에 당선되었다.[43] 이는 역대 최다 득표수였으며,[33] 로셀은 2010년 7월 1일 라포르타의 뒤를 이어 FC 바르셀로나의 제39대 회장에 취임했다.[44]
로셀은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을 유임시키고, 치키 베히리스타인의 후임 스포츠 디렉터로 안도니 수비사레타를 임명했다. 당시 클럽은 4.42억유로 (약 4810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었고, 로셀은 라포르타 전 회장의 부실 경영을 비판했다.
2010년 12월, 로셀은 2011-12 시즌부터 카타르 재단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여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유니폼에 스폰서 로고를 도입했다. 그러나 명예 회장 요한 크루이프는 "스스로 철학을 버리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라며 비판했다.[45]
회장 취임 첫 시즌인 2010-11 시즌, FC 바르셀로나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라리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며, 취임 첫해 획득 타이틀 수를 경신했다.[33] 2011년 여름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했다.
3. 1. 2010년 회장 선거 당선
로셀은 2008년 6월 27일 기자 회견을 통해, 호안 라포르타의 계약이 만료된 후 2010년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당시 라포르타는 오리올 지랄트가 제기한 불신임 투표에 직면할 예정이었으며, 로셀은 이를 지지했다. 라포르타는 로셀이 이 투표의 배후라고 비난했다.[12] 로셀은 라포르타에 반대 투표를 하는 이유에 대해, 현 경영진이 "독립적이지도, 투명하지도, 민주적이지도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13]2010년 6월 13일, 로셀은 60%가 넘는 클럽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바르셀로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14] 2010년 7월 1일, 호안 라포르타의 뒤를 이어 회장직에 올랐다. 로셀은 회장 취임 당시 4.42억유로 (약 4810억원)나 되는 부채를 안고 있었고, 라포르타 전 회장의 부실 경영을 비판했다.
3. 2. 회장 재임 기간 (2010-2014)
2008년 6월 27일, 로셀은 2010년 FC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당시 클럽 운영에 독자성, 투명성, 민주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38] 2010년 6월 13일 선거에서 로셀은 61.35%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었으며,[43] 이는 역대 최다 득표수였다.[33] 2010년 7월 1일, 로셀은 조안 라포르타의 뒤를 이어 FC 바르셀로나의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44]로셀은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을 유임시키고, 안도니 수비사레타를 스포츠 디렉터로 임명했다. 당시 클럽은 4억 4,200만 유로(약 481억 엔)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었고, 로셀은 전임 회장의 방만한 경영을 비판했다.
2010년 12월, 로셀은 2011-12 시즌부터 카타르 재단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여 클럽 역사상 최초로 유니폼에 스폰서 로고를 도입했다. 그러나 명예 회장 요한 크루이프는 이러한 결정이 클럽의 철학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비판했다.[45]
회장 취임 첫 시즌인 2010-11 시즌, FC 바르셀로나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라리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33]